삼성전자 배당금 지급일(특별 배당 적어질까?)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일 분기별 정리

 

반도체 업계에 불어닥친 여파로 국민주인 삼성전자 주가도 크게 내려간 상태입니다. 22년 1분기에만 하더라도 8만 원 정도 하던 주식이 지난 10월에는 물가 상승 둔화에 따라 6만 원 구간을 탈환하는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고강도 긴축, 경기 불황에 따른 고객사 재고 부담 증가, 디램 낸드 가격 하락, 경기 침체 우려 등의 악재가 연달아 발생하며 삼성전자의 주가는 어느덧 5만 원 중반까지 내려갔습니다.

 

 

23년 1분기도 상황이 좋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반도체 지원법은 기존 예상안 대비 후퇴한 상황이라 업계에 나쁜 소식만 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2 ~ 3분기 이후에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재고 자산이 변함에 따라 반도체 수출 경기가 회복될 가능성이 높으니 필히 수시로 뉴스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연말 배당기준일도 지났고 국민주 위주의 투자를 진행하는 투자자들에게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일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일

아래표는 삼성전자 분기 배당을 처음 도입했던 17년도부터 현재까지 배당 지급일을 정리한 표입니다. 노란색이 1분기, 초록색 2분기, 파란색 3분기, 흰색이 4분기입니다. 이번 결산 배당금은 삼성전자 측에서 아직 공시 발표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표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 (예상)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일

1분기 : 5월 16 ~ 20일

2분기 : 8월 16 ~ 20일

3분기 : 11월 15 ~ 20일

4분기 : 4월 15 ~ 23일

 

지난 공시들과 비교해서 표를 설명하자면 삼성전자 분기별 배당 지급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말 배당이 매년 4월 15일에서 23일 사이에 지급된 것이 평균적이므로 공시 발표 된 부분을 없지만 얼추 위 4분기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일로 예상하시면 됩니다.

 

삼성전자 특별 배당?

삼성전자는 약 2년 전 주주환원 정책으로 보통주 기준 1,932원을 특별 배당을 실시했습니다. 당시 주당 배당금은 354원이었는데 꽤나 큰 폭의 특별 배당금이였습니다. 단순한 배당 이익뿐만 아니라 삼성전가 주가를 9만 원까지 올린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므로 이번에도 특별 배당을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삼성전자 53 ~ 55기(21 ~ 23년) 배당 정책을 보면 캐시 플로우의 50%를 재원으로 활용하며 정규 배당을 연간 총 9.8조 원 수준으로 지급하고 남은 재원이 발생하면 환원할 계획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특별 배당금이 나올려면 사업수완이 좋아야 하는데 현재 메모리 반도체 한파, 재고 부담 상승, 경기 침체, 타 사업부 M&A 비용 등의 불확실성도 특별 미지급에 힘을 실어주는 요소들입니다.

 

 

금일은 삼성전자 배당금 지급일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연말 배당이 4월 15 ~ 19일 사이에 100% 지급된다고 장담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90% 정도는 정확하다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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